미리암(잔영)
영지 대화 (인연 레벨 1 이상)
avatar
미리암(잔영)

이 옷을 입고 아케나인에 오니까 묘한 기분이네.
왠지 모르게 사건이 일어날 거 같다고 해야 하나…

네 영지는 평화로우니까 좋은 건데 말이지.

뭐, 그래도 너무 걱정 마.
정말 무슨 일이 생기면 내가 어떻게든 해줄테니까.

영지 대화 (인연 레벨 2 이상)
avatar
미리암(잔영)

최근 우리 회사에서 새로 염색약을 개발했는데
그게 꽤 괜찮은 거 같더라.

워낙 다들 오래 살다 보니까 이런 식으로
자잘한 '변화'를 추구하는 게 좋나봐.

흠. 나도 한번 해볼까, 염색…
무슨 색이 어울리려나?

영지 대화 (인연 레벨 3 이상)
avatar
미리암(잔영)

이번에 새로 지급받은 건블레이드…
꽤 마음에 들어.

린지도 비슷한 무기로 교체했다고 들었는데
언제 한번 대련해 보고 싶네.

이 장비를 입은 나와 린지…
과연 어느 쪽이 더 빠르려나. 후후.

영지 대화 (인연 레벨 4 이상)
avatar
미리암(잔영)

기습에서 제일 중요한 건
존재감을 없애는 거잖아?

존재감을 잘 없애려면
주변과 잘 동화되어야 하는데…

호흡 소리나 걸음 소리, 몸 움직임 같은
사소한 소리를 죽이는 게 생각보다 어렵다고들 하더라고.

구원자, 너도 관심 있으면
한 번 배워볼래?

영지 대화 (인연 레벨 5 이상)
avatar
미리암(잔영)

예전에 용병 일을 하면서 돌아다녔을 때
사실 난 바이스 님을 그렇게 좋게 안 봤어.

좋은 환경에서 지낸 주제에
괜히 으스대는 느낌이 들었다고 해야 하나…

뭐, 지금은 그게 아니란 걸
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니까.

이제는 진심으로 존경하고 있어.

영지 대화 (인연 레벨 6 이상)
avatar
미리암(잔영)

칸나가 철이 없고 사고를 많이 치는 거 같아 보여도
걔는 그 이상으로 큰 장점을 가진 애야.

칸나가 우수한 거야 당연하지만…
뭐랄까…

실수하거나 칭얼거려도
왠지 미워할 수 없는 느낌이잖아?

가끔은 그런 점이 좀 부럽다고도 생각해.

영지 대화 (인연 레벨 7 이상)
avatar
미리암(잔영)

르네에 대해서는 '대단한 애네' 라는 생각은
그동안 계속 하긴 했지만…

설마 르네가 그 '눈의 현자'님이었을 줄은
상상도 못했었지 뭐야.

이제와서 현자님 하고 떠받들기도 좀 어색하긴 해서
여전히 서로 편하게 지내고 있어.

과거야 어쨌건 내가 아는 르네는 내 입사 초기부터
나를 잘 챙겨준 든든한 동료니까 말이지.

영지 대화 (인연 레벨 8 이상)
avatar
미리암(잔영)

가끔 '내가 구원자 너를 다른 형태로 만났으면 어땠을까?' 하고
생각하곤 해.

내가 구원자처럼 인간이라서
구원자 너랑 같은 회사에 다니거나…

아니면 구원자 너를 만난 게
먼 과거의 냉혹했던 나거나.

그랬다면 우리의 관계는 지금과 많이 달랐을까?
아니면 지금처럼 친하게 지냈을까?

영지 대화 (인연 레벨 9 이상)
avatar
미리암(잔영)

사실 구원자 너를 처음 만났을 때
나도 모르게 오지랖을 부리긴 했는데…

그 판단은 옳았을까?
너는 그걸로 조금이나마 마음이 편해졌을까?

아무것도 모르는 세계에 홀로 떨어져 버린 네가
조금이라도 혼자가 아니라는 기분이 들 수 있었을까?

너의 고독감을…
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었을까.

가능하다면 앞으로도 네가 혼자가 아니라는 걸…
계속 알려줄 수 있으면 좋겠어.

영지 대화 (인연 레벨 9 이상)
avatar
미리암(잔영)

너를 만나게 된 건 솔직히 정말 완전한 우연이지만...

내가 너를 좋아하게 된 건
우연일까? 아니면 필연일까?

어쩌면 둘 다일지도 모르겠네.

구원자, 너는 어떻게 생각해?
너는 나와 만난 걸 행운으로 여길까?

이미 알고 지내게 된 거,
기왕이면 우리의 만남이 네게 있어 행운이 되면 좋겠네.

영지 SD 캐릭터 말풍선
avatar
미리암(잔영)

그럼, 어디 오늘도 힘내볼까.

다음 임무지는…

후, 한숨 돌리니 좋네.